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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요한루갈다제 미사_김광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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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10-02 조회 1,0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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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일(토) 오후 3시 치명자산 성당 옥상 광장에서 선교의 수호자 아기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학자 대축일을 경축하며 비가 오는 가운데 이병호 주교 주례로 제5회 요한루갈다제 미사를 봉헌했다. 이병호 주교는 강론에서 "오늘 대축일을 맞으신 성녀 소화 데레사를 소개하시고 어린 나이에 리지외에 있는 가르멜 수도원에 들어가 겸손과 복음적 단순성과 하느님에 대한 굳은 신뢰심을 익히고, 말과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며 죽기까지 영혼을 구원하고, 교회를 새롭게 하고, 전교지역에 신앙을 전파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는데 온 힘을 다하였다."고 말하며, "특히 성서를 모두 외워 하느님의 말씀을 실천하였으며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불렸다"고 강조하셨다. 마침기도에서 이병호 주교는 오늘 적은 숫자지만 이렇게 참여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씀과 특별한 강복으로 미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