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첸시오 집 (양로원) (원장=이재후 신부)에서는 9월 27일(화) 오전 10시 비봉 빈첸시오집에서 주보축일 미사를 거행하였다. 빈첸시오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이날 축일미사 강론에서 이재후신부는 『관계기관의 지원이 전무한 상태에서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운영 할 수 있고 조출하게나마 주보축일 미사를 드릴 수 있다며, 우리는 하느님을 사랑하고 있지만 그것은 가난한 사람들이 우리 눈앞에서 흘리는 땀과 희생 덕분에 가능한 것이다.』라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