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4일(금)부터 7일(주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나바위 피정의집에서 전주교구 청소년 교육국장 주묵성신부는 교구 내 대학생을 대상을 제32차 창세기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지난 3개월 전부터 신부, 수녀, 봉사자가 준비모임과 기도를 통하여 젊은이들이 성공적으로 청년성서 연수를 마치도록 기도하며 준비하였고 연수 이틀 전 에는 미사를 봉헌하였다 본당에서 그룹 공부를 이수한 청년들이 여름 방학을 통하여 연수에 입소하고 수료자들에게는 차기 교육생들을 위한 연수봉사의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연수에는 71명이 참석하여 더위도 잊은 채 하느님의 말씀을 읽고 나누며 자체 프로그램을 통하여 질문과 게임을 통하여 더 깊이 알고 배우며 알찬 하루하루를 보냈다. 이번 연수를 지도한 정범수신부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신앙을 한 단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요즘은 젊은이들이 즐기는 세대라서그런지 대학의 가톨릭 써클에 가입하는 학생수가 눈에 뜨이게 감소되고 있다"며 각 본당이나 부모님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