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 전동성당 교육관에서 전주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 주관으로 전주교구 레지오 마리애 지도 수녀 간담회가 있었다. 이날 참석한 전주 교구내 레지오 지도 수녀 30여명은 오전 강의와 오후 소그룹 토의 및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를 통해 김광태 야고보신부는(전주교구 레지오 마리애 지도신부)소공동체와 레지오의 신학적인 자리매김과 함께 관계를 모색하고 협력과 발전의 방법을 함께 찾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소그룹 토의에서는 레지오 지도 중에 나타난 문제점들과 레지오 마리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나누어졌다. 이날 간담회를 진행한 김일부 베드로 형제는(전주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 단장)50주년 기념행사를 치른 전주교구 레지오 마리애가 각각의 현장에서 어떻게 ;마리아를 통한 승리‘를 이루어 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시작해야 할 때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