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9일(주일) 오후 2시부터 교구그룹사운드 창세기(지도=김정현 신부, 대표=서영주) 정기공연이 1200여명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덕진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은 특별히 35사단 장병들과 신자들이 어우러진 가운데 ‘주예수여, 주예수여 높임을 받으시옵소서’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등 생활성가 주제로 주님을 가슴으로 느끼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찬조출연으로 교구 사제로 이루어진 그룹 사운드 ‘아사’의 열광적인 노래가 공연장을 한결 뜨겁게 하였다. 공연중 지도신부인 김정현 신부는 “3년 후면 창세기가 창단 20주년을 맞게 된다”고 말하며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교구 그룹사운드 창세기(노래로 세상을 일으키는 사람들)는 1988년 8명의 맴버로 창단하여 현재까지 생활성가를 통하여 교구내 복음을 선포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