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5일(일) 초중고 교리교사의 날 행사가 윤호관에서 있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교육국(국장=주묵성 신부)이 각 본당에서 주일학교 학생들의 교리교육과 교회 복음화에 봉사하고 있는 400여명의 교사들을 초청했으며 미사 및 장기근속교사 시상과 2부 행사로 열렸다. 이날 미사는 창세기그룹사운드와 초등부교사들의 성가 및 율동으로 성서를 제대에 모시는 것으로 시작 되었다. 또 촛불과 소금, 색안경, 지구본, 참석한 교사들이 접은 종이학이 봉헌되는 아름다운 미사를 드렸다. 또한 미사 중 78명의 장기근속교사들의 시상으로 교사들의 사기와 소명감에 힘을 북돋아 주었다 미사를 집전한 주교님은 “교리교사는 하느님 말씀을 다음세대에 전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며, 하느님의 심정을 알기 위해 노력하라”고 당부하였다. 2부 행사로 포크댄스와 레크레이션이 어울어진 가면무도회는 이날 행사의 절정을 장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