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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아메리칸 타운 필리핀 이주민 미사_신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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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06-01 조회 1,6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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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산북동에 위치한 아메리칸 타운의 필리핀 여성 이주민들을 위한 미사가 지난 5월 27일(금) 이곳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영연․페리(필리핀) 부부의 집에서 있었다. 상가 축성식을 겸한 미사는 서울에서 온 ‘외국인노동자의집’ 글렌 신부(필리핀 외방 선교회)가 집전하였고 평소 이들에게 관심과 도움을 준 착한 목자 수녀회 수녀들과 지곡본당 빈첸시오 회원들이 함께 하였다. 글렌 신부는 필리핀 모국어로 미사를 드려 참석한 50여명의 여성 이주민들에게 큰 감회를 안겨 주었다. 미사 후에는 필리핀 음식을 함께 먹으며 공동체의 친교를 나누고 고향의 향수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