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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레지오 마리애 도입 50주년 기념 심포지움_길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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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03-07 조회 1,4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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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단장=김일부)는 전주교구 레지오 마리애 도입 50주년 기념 심포지움을 지난 3월 6일 1000여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 성당에서 가졌다. 21세기의 레지오 마리애 운동이라는 주제아래 최경용 신부(부산교구 구포본당 주임신부)의 레지오 마리애의 기본 정신과 한국 레지오 운동의 방향성, 김영대(전 광주 세나뚜스 단장)의 평신도 사도직과 레지오 마리애 운동, 김선태 신부(솔내 본당 주임신부)의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정신과 레지오 마리애 운동의 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하고 양희찬(50주년 편집위원장), 김용관(창인 치명자의 모후 꼬미시움 단장), 신태용(중앙 오월의 마돈나 꼬미시움 단장)의 질의로 진행되었다. 최경용 신부는 ‘소공동체 사목과 보조를 맞추고 간부들과 단원들 모두가 자성하고 심기일전하여 레지오 마래의 도약에 힘써야 한다’고 했다. 김영대는 ‘레지오 정신을 회복하고 성모님과 일치하여 사랑을 나누며 봉헌적 생활을 하여 교회와 사회에 꼭 있어야 할 존재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태 신부는 레지오 마리애도 현시대에 적응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고 내적 쇄신을 강조했다.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쇄신하고 참된 신앙의 길을 걷는 구체적 행동으로 쇄신한다면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김광태 신부(레지아 지도신부)는 전주교구 레지오 도입 50주년을 맞이하여 단원 모두가 레지오 정신을 회복하고 한국 레지오 마리애의 참모습을 찾아야한다. 그리고 소공동체와 연계하여 발전시켜나가 교회의 일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50주년을 맞이한 레지오 마리애가 경험과 열성으로 평신도 운동에 영향을 미치고 주도하고 이끌어 주는 어른으로 거듭나고 사도직 수행을 위해 소신을 가지고 자신 있고 기쁘게 살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