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양지뜸이 운영하는 천사의 집(원장=임영옥)축복식이 지난 12월 13일(월) 오후 2시부터 우아동 보호관찰소 및 전주시 덕진구 인후 1가 876-8번지 현지에서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신축 건물 준공식 및 축복식을 가졌다. 천사의 집은 비행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으로 새롭게 변화되어 살아갈 것을 설립목적으로 2004년 4월 11일(주일) 기공식을 갖고 8개월만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대지 103평 건물 83평 지상3층 규모의 천사의 집은 10명의 아이들을 수용, 소가정공동체로 운영된다. 이날 이병호 주교는 “천사의 집이 준공되기까지 도움주신 많은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하느님의 축복을 기원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