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주일) 오후 2시 30분에 남원 광치동에 소재한 성당묘지에서 박종상 신부(쌍교동 주임)와 권이복 신부(도통동 주임) 공동 집전으로 위령미사를 봉헌했다. 120여 명의 교우들이 참석, 집전된 미사는 위령의 날을 맞아 먼저가신 조상님들을 봉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박종상 신부는 묘지 정비를 위한 교우들의 협조를 당부하며 아름다운 공원같은 장소가 되고, 효율적으로 정비되어 장기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