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 성당 어르신 등불대학 개강식_안석남 기자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4-03-17 조회 1,838회본문
아중 성당(주임=이덕근 신부)은 지난 3월 11일(화) 오전 9시 30분에 어르신 등불대학을 개강했다.
이날 입학미사봉헌을 시작으로 가야금병창, 사물놀이 등의 축하공연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운영 규정 및 교육과정 안내가 있었다.
등불대학은 매주 화요일 오전에 이덕근 신부와 수녀의 강의로 이루어지며 한달에 한주는 특별활동으로 펼쳐진다. 특히, 사순시기에는 십자가의 길 모자이크 그리기, 부활계란꾸미기, 성모성월에는 묵주만들기 활동 등 전례시기에 맞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덕근 신부는 “서로가 서로에게 욕심없이 베풀고 살피는 것이 등불 대학의 모토”임을 강조했다.
어르신 등불대학은 65세이상 어르신 57명이 6개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