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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 환자에게 특별한 세례성사 가져_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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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6-20 조회 9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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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 성당(주임=김진화 신부)은 지난 6월 18일(토) 특전미사중에 매우 특별한 세례성사를 거행했다. 새완주병원에서 루게릭병으로 병마와 힘들게 싸우고 있는 최상민(비오) 형제가 주님의 자녀로 거듭나겠다는 간절한 요청에 본당신부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틈틈이 교리교사가 병실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 예비자 교육을 실시하여 영광스런 오늘을 맞이하게됐다. 이날 특전미사중 본당신부는 그리스도의 빛을 받아 고통과 아픔을 이기고 끝까지 신앙생활을 잘할것과 빛의 아들로 살아갈것을 주문하며 새롭게 태어나는 영광스런 오늘이 오기까지 옆에서 지켜준 많은 분들께도 함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중고생들의 축하노래에서는 감격의 눈물로 참석했던 많은 신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의 세례식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