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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동 성당 사순 음악피정_신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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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4-11 조회 1,0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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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동 성당(주임=원종훈 신부)은 사순절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지난 4월 9일(토) 전신자를 대상으로 음악피정을 실시했다. 피정 지도는 평신도 선교사이며 생활성가 가수인 권성일 형제가 담당하였는데 타 본당 신자들도 다수 참여해 더 풍성한 피정이 되었다. ‘하느님 사랑과 용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피정에서 권 선교사는 복음 안에 드러난 하느님 사랑과 용서에 대해 루가복음의 탕자의 비유와 베드로의 회개 등의 말씀을 인용하며 찬양을 들려주어 참석자들에게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으로 초대하였다. 권 선교사는 “주님은 십자가를 통하여 모든 죄에 대한 용서를 가능하게 하셨다”며 “사순 시기에 용서를 뛰어 넘어 사랑할 수 있는 은총을 구하자”고 말했다. 금년 초 본당에 부임한 원종훈 신부는 “피정에 대한 반응이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우리 교우들이 목말라 있음을 느꼈다”며 “여러분의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영적인 삶을 추구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