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동 성당(주임=이명재 신부)은 지난 4월 5일(화) 저녁미사를 봉헌하고 레지오 마리애 아치에스 행사를 실시했다. 2개 꾸리아 산하 17개 쁘리시디움 단원 150여 명이 참석해 성모님께 대한 충성을 새롭게 다짐하며 자신을 봉헌했다. 묵주 기도를 시작으로 개인 봉헌, 단체 봉헌, 까떼나가 있었다. 이어서 6년 근속 임원(3명)에게 시상식이 있었고, 신부님 말씀, 마침 기도, 레지오 단가로 마무리했다. 이명재 신부는 “아치에스 행사는 성모님의 하느님께 대한 순종과 믿음을 본받아 활동했는지 또 성모님을 통해서 사람들을 하느님 안으로 모아들였는지 점검하는데 있다”며 단원들을 겪려하고, 또 그렇게 활동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