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 성당 사순특강_최진순 기자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1-03-28 조회 1,003회본문
지난 3월 27일(주일) 만경 성당(주임=양승욱 신부)은 그 분의 뜻을 삶 속에서 드러내기 위한 재정립의 시간으로 교중미사중 장상원(군산 장애인 종합복지관 관장)신부를 초청하여 사순특강을 실시했다.
장 신부는 “다양성을 이루며 각자 맡은 바의 역활에 최선을 다할 때 형제적 우애가 더 빛을 발한다”며 “‘뭘 믿고 살아왔는가?’를 스스로가 뒤돌아보고 믿음의 시작은 예수님을 만나는 순간부터 생성되고, 사랑 안에서 행동하여 하느님의 정의를 실천하여 기도하는 공동체, 이웃과 나누려는 공동체, 믿음을 증거하는 공동체가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은총의 때인 사순시기에 미사 전, 후로 십자가의 길을 바치고 지난 주엔 passion of christ 영상물을, 다음주엔 울지마 톤즈를 상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