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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성당 미리암 성가대 작은 음악회_홍보국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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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11-16 조회 1,1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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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성당(주임=김용태 신부) 미리암 성가대(단장=홍선의)는 지난 11월 13일(토)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순교자 윤지충 바오로와 권상연 야고보 순교 219주년을 맞이하여 교황청에 올려진 “주님의 종 125인의 시복시성을 위한 우리들의 기도”라는 주제로 음악회를 가졌다. 이 땅에 신앙을 증거하기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교자들이 하루빨리 시복시성이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본당 식구뿐 아니라 타본당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교자 시복시성 기도문을 시작으로 미리암 성가대의 미사곡를 비롯하여 청년성가대인 글로리아성가대와 실버성가대인 세실리아 성가대가 찬조 출연하여 더욱더 감동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다. 김용태 주임신부는 “환난과 고통 속에서도 하느님을 증거하다 순교한 순교자들의 정신을 기리고 현 시대에 그들의 삶을 어떻게 신앙에 반영하며 살아갈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며 이번 음악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아름답고 거룩한 성전에서 시복시성의 염원을 담아 울려 퍼지는 소리는 천상의 메아리가 되어 주님께 전달되었으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