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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율동 성당 전신자 성지순례_서정원 신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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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10-18 조회 1,0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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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율동 성당(주임=박성팔 신부)은 지난 10월 17일(주일)에 전신자 성지순례를 대전교구 첫 번째로 설립된 공세리 성당과 내포사도라 불리는 이존창 생가가 있는 여사울 성지로 다녀왔다. 5대 버스에 나눠타고 선조들의 순교발자취를 더듬으며 오랜 역사안에 신앙을 증거하다 순교한 32위의 신앙선조들이 잠들어 있는 묘역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그 순교자의 열정을 되새기는 기회로 삼았다. 미사 후에는 초대 한국 천주교 신앙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살아있는 신앙의 체험 장소로 최근에 개관한 박물관과 이콘전시실을 관람하고 김찬용 신부(공세리성당 주임)로 부터 120여 년의 본당역사와 200여 년전 순교성인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신앙선조들 굳건한 믿음을 마음속 깊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둔율동 성당은 현재 본당을 리모델링중인 가운데 이번 성지순례를 통해 가정에 복음화를 이루고 아름다운 성전이 완성될 수 있도록 마음을 한데 모으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