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 성당(주임=문규현 신부)은 지난 10월 3일(주일) 사목회 임원 및 각 단체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목회 연수를 실시했다. 사단법인 생명 평화 마중물, 마중물 가치교육 연구소 장영예 마리나 자매, 임선영 릿다 자매를 초청해 “지구에서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 영적인 충만, 사회정의를 실현하는것”이라는 주제로 마중물 가치교육 연구소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따라 실시한 연수에는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어떻게 여기에 이르게 되었는가, 새로운 미래를 가능하게 하는것은 무엇인가, 어디로 갈것인가”에 대한 영상물 상영과 그룹별 토론을 실시했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는것이다”라는 문 신부의 말씀을 끝으로 여성부에서 준비한 저녁식사와 함께 우리가 살고있는 자연을 지키고, 일상생활에서 할수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에 대해 나눔을 갖는 등 아주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