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동 성당(주임=김영신 신부) 본당 설립이후 순교자의 모후 꾸리아 소속 남성으로 구성된 증거자의 모후 쁘레시디움 단원 15명(단장=황보용남)이 성모님 군대로서 적극적인 선교활동으로 지난 8월 1일(주일) 제1000차 회합을 기념하기 위해 본당 3개 꾸리아 48개 쁘레시디움 간부들을 초청하여 자축연을 가졌다. 지난 1991년 6월에 창단된 증거자의 모후 쁘레시디움은 그동안 꾸준히 회합을 가지며 적극적으로 선교활동 및 단원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남성 레지오 활동의 모범이 되어왔다. 특히 본당 내에서 레지오 단원 확장 분단 양성소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곧 분단할 것이며, 우수한 레지오 간부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타 쁘레시디움의 활성화에도 적극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증거자의 모후 쁘레시디움의 초대 단장 박병래(마르코) 현 부단장은 산증인으로써 본당 사목회장을 역임하며 레지오 마리애 활동에 모범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