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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 가난한 이의 모후 꼬미시움 전단원 교육_길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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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06-21 조회 9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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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4일(월) 오룡동 성당(주임=김진룡 신부) 가난한 이의 모후 꼬미시움(단장=이만복)은 산하 전단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곡매괴성모 순례지성당 김웅열(토마스아퀴나스) 주임신부를 초청하여 ‘성숙한 신앙인’의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약 600여 명의 단원이 모인가운데 진행됐다. 김 신부는 오전 강의에서 “하느님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는 치유의 은혜, 구마의 은혜, 믿음의 은혜를 내려집니다.”라며 세 가지 은혜를 자세히 설명했다. 오후에는 향주삼덕에 대해 강의하며 “우리는 하느님을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신앙의 연줄인 향주 삼덕 ‘신덕의 끈, 망덕의 끈, 애덕의 끈’ 즉 ‘순명의 끈, 기쁨의 끈, 용서의 끈’을 잡고 살면 하느님을 느낄 수 있고 체험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성숙한 신앙인이 되는 기초 중에 기초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들은 모든 것 중에 한 가지만이라도 지킬 수 있도록 하십시오.”라고 당부했다. 영성체 후에는 예수님께서 나를 불러주셨고 나를 통해 당신의 영광을 들어내실 것이라는 것에 감사드리고 치유기도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