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동 성당 레지오 단원 선교 교육_현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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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8-02-24 조회 803회본문
호성동 성당(주임=김태윤 신부) 꾸리아는 2월 21일(목) 파티마의 세계사도직(푸른군대) 전국 총회장 김재중 요셉을 초청하여 레지오 단원 및 신자를 위한 선교 교육을 실시했다. 개신교 목사로서 성모님과 성모신심에 누구보다 부정적이었던 강사가 성모송 기도문을 통해 어떻게 성모신심의 전령이 되었는지, 또 선교하는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설복시키는 지식이 아니라 일명 <봉기사방>의 겸손한 태도라고 강조했다. <봉기사방>이란 선교 대상자를 정하여 주님께 봉헌한 다음 기도하고 사랑하고 자주 방문하는 것. 참석한 레지오 단원들은 남도 억양의 강한 호소에 성모신심을 다지고 선교에 대해 자신감을 얻은듯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