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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2동 성당 쉬는 교우 찾기 운동_오안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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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8-02-03 조회 1,1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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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2동 본당 공동체(주임=이덕근 신부)가 쉬고 있는 교우들을 찾아 나섰다. 본당은 이번 사순시기를 맞아 쉬는 교우들을 위해 기도하고 방문하여 그들과 함께 기쁨의 부활 대 축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쉬는 교우 찾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20일 ‘쉬는 교우 찾기 운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쉬는 교우 봉헌과 공동체의 관심을 알리는 편지발송이 있었다. 이후 쉬는 교우를 위한 지향으로 매일미사전기도와 구역미사, 구역별 성체조배와 십자가의 길, 전 신자 성경쓰기 등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13일(수)에는 박대성(대전 법동성당)형제를 강사로 ‘쉬는 교우 방문을 위한 전략교육’이 있었고 구역을 중심으로 매주 월요일을 ‘쉬는 교우 방문의 날’로 정해 방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신앙을 찾은 이들이 신앙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소공동체 모임과 단체가입, 신자 재교육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7월에 있을 견진성사를 통해 성숙한 신앙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덕근 주임신부는 ‘쉬는 교우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복음전파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전 신자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쉬는 교우들과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