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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유브 갓 메일(You've Got Mail, 1998)

페이지 정보

작성일03-11-28 00:00 조회1,413회

본문

줄거리

죠와 케슬린

죠와 케슬린는 뉴욕의 가을과 거리와 풍경을 사랑하며 뉴욕에 살고 있는 뉴요커. 그들은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몇 블럭 떨어지지 않은 가까운 곳에 살면서, 스타벅스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고, 같은 하늘을 보며 생활을 한다.
'NY152'와 'Shopgirl'
케슬린은 자신의 생일날, 우연히 채팅룸에 들어가서 죠를 만나게 되고 둘은 문학을, 자신이 얼마나 뉴욕을 사랑하는지 이야기하면서 죠는 'NY152', 케슬린은 'shopgirl'이라는 ID로 e-mail을 주고 받으며 친해진다.
Shopgirl은 동네의 작은 아동전문서점 "The Shop Around the Corner"의 주인이고, NY152는 맨하튼의 대형 체인서점 "폭스 북스"의 사장인 것을 꿈에도
상상치 못한채.
그리고, 시작되는 그들의 사랑
두 사람이 우정과 사랑사이에서 헷갈려 할즈음, 죠 폭스는 "폭스 북스"의 새 체인점을 케슬린이 운영하는 서점 가까운 곳에 개점하게 된다.
케슬린의 서점은 작지만 그 동네를 상징하는 동네의 명소이자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으로 케슬린의 어릴적 추억이 담긴 곳이다. 서점이 문을 닫게 될지도 모를 상황에 다다른 케슬린은 자신의 참담한 심정을 NY152에게 털어놓고, 상상도 못했던 Shopgirl의 정체를 알게되는 죠는 당황하는데...


작품해설

이미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으로 환상적인 작업을 보여줬던 노라 애프런, 멕 라이언 그리고 톰 행크스. 이들 셋이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영화의 재미는 보장된 셈. 약간은 국내의 <접속>과 비슷한 것 같지만, 그것보다는 훨씬 즐거우면서도 산뜻한 내용이다. 날씨 화창할 때 연인과 보면 제격일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