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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솔저(Soldier, 1998)

페이지 정보

작성일03-09-06 00:00 조회1,5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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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솔저(Soldier, 1998)

2003년 7월 2일(수) 홍보국

감 독 : 폴 앤더슨
출 연 : 커트 러셀, 제이슨 스코트 리, 제이슨 아이삭스,
코니 닐슨, 게리 부시
장 르 : 액션, SF
시 간 : 98분
등 급 : 18세 이상

줄거리
과학 기술이 발달한 미래에서 전쟁은 특정한 사람들에 의해서 치뤄진다. 그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사회로부터 격리, 인간성이 말살된 상태에서 오직 죽음 뿐이라는 금언 아래 혹독한 투사의 훈련을 거치고, 이 훈련을 무사히 마친 소수만이 살아 성인이 된다. 이 군인들은 다음과 같은 8계명에 의해 사육된다.

1. 명령에 무조건 복종한다. 2. 상부의 결정을 반문하지 않는다.
3. 오직 승리뿐이다. 4. 무력을 지식보다 우선한다.
5. 모든 적은 박살낸다. 6. 최후의 한명까지 수색해서 제거한다.
7. 자비는 없다. 8. 나약함은 곧 죽음이다.

토드는 여러번 일어난 은하계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베테랑 군인이다. 많은 전쟁으로 생긴 흉터와 8계명을 철저히 준수한 그는 다윈의 적자생존의 법칙에 의해 최고의 군인이 된다. 그러나 그의 영광의 나날도 막이 내리고 만다. 과학의 발달은 새로운 종류의 차세대 군인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이들의 전투력과 체력, 살상력은 기존 군인들을 훨씬 능가한다. 이들 차세대 군인 집단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품은 케인607로, 정부는 이들의 우월함을 테스트하기 위해 케인과 구세대 군인 토드와 그의 동료 2명과 '1대 3의 결투'를 붙힌다. 이 결투에서 동료 2명은 죽고 토드는 심한 부상을 입은채, 곧 죽을 것으로 간주되어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폐기물 처리장 혹성에 버려진다.
폐기물 처리장으로 사용되는 이 혹성에는 오래전 지구를 떠나 난파된, 이제는 잊혀진 개척자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이들의 극진한 간호로 토드는 점차 회복되고, 전쟁만을 위해 살아왔던 그는 이들의 평화로운 생활을 보며 말살되었던 인간성을 차츰 되찾게 된다.
그러나 케인607과 그의 군대가 이 혹성을 습격하자, 토드는 자신의 새로운 고향이 된 페기물 혹성을 지키기 위해 혹성 거주자들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된다.

작품해설
호러와 SF 그리고 테크노 음악이 잘 섞인 <이벤트 호라이즌>의 폴 앤더슨은 이미 <모탈 컴뱃>의 테크노 감각과 특수 효과로 정평이 나 있었다. 그런데 도대체 <솔저>는 애비없는 자식처럼 동떨어진 느낌이다. 킬링타임을 겨냥했는지 어떤 개연성도 없고, 그저 가벼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