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담은 <쌍백합>이 2016년 겨울호(제55호)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호는 <특집Ⅰ>여산성지 탐방과 <특집Ⅱ>자비의 특별희년 자비를 실천하는 사람으로 세계청년대회에 참가한 손성민·이수아 두 청년봉사자의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또한 이병호 주교의 ‘목자의 지팡이’에서는 ‘함께 걷는 길’이라는주제로 지난 8월 29일 프라도 사제회 유승현 마리오 신부 유기서약 미사 강론의 일부를 들려주시며 혼자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 흔들리지 않고 걸어가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말씀하시며 눈에 보이는 형제들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신앙인들까지 함께하는 공동체를 상기시키는 바오로 사도의 권고를 늘 마음에 새기라는 말씀을 실었습니다.

김영수 신부의 ‘성물 깊이 보기’에서는 천호 성물박물관 수난실을 소개하였으며, 서석희 신부의 ‘교황청이 선정한 영화’ <사계절의 사나이>라는 영화를 통해 복음의 참된 진리가 무엇인지를 성찰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가톨릭 예술인-‘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서로에게 참 좋은 당신으로 살아가는 도예가 부부 한상대 요셉 형제와 김영실 모니카 부부(익산 어양동 성당)인터뷰와 작품을 소개하였습니다.

풍성한 내용을 담고 있는 교구 잡지 <쌍백합>에 신자들의 많은 관심과 구독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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