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동 성당(주임=박성팔 신부)은 지난 2월 13일 350여명의 신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 신자 일일 피정을 실시하였다. 이날 피정은 강사 김준호(전동본당 주임)신부의 ‘교회와 선교’라는 주제로 진행 되었다. 삼천동 본당은 조립식 건물에서 미사봉헌을 시작한 지 10년만에 신자들의 기도와 땀,그리고 일치된 마음으로 어렵게 이룩한 새 성전 봉헌식(4월 16일)을 앞두고 선교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피정을 통해 지역 복음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피정을 통해 모두의 표정은 한결같이 진지 해 보였다. 한편 평화방송(채널 33)은 이번 피정을 녹화해 방영하는데 2월 23일(월) 오후 11시, 2월 24일(화) 밤 12시, 2월 28일(토) 밤 10시, 2월 29일(일) 저녁 8시이고, 두 번째 강의는 3월 1일(월) 오전 11시, 세 번째 강의는 3월 8일(월) 오전 11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