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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남원 도통동,쌍교동본당 공동바자[평화신문 200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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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07 조회 1,7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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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남원 도통동본당(주임 김정민 신부)과 쌍교동본당(주임 김요안 신부) 사랑의 나눔 잔치가 제74회 춘향제 축제 기간 중인 4일부터 이틀간 쌍교동성당에서 열렸다.

 도통동본당 성전건립기금 조성을 위해 열린 이번 바자는 두 본당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김밥과 파전, 동동주 등 정성껏 장만한 음식을 판매, 춘향제를 보기 위해 남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쌍교동본당은 해마다 춘향제 기간 중에 사랑의 나눔 잔치를 열어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불우이웃과 어려운 본당을 도와왔다.

 김요안 신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여준 두 본당간 일치와 형제적 사랑 나눔이 남원 지역에서 선교에 한몫을 하기 희망한다"며 "하루빨리 도통동본당 신자들 숙원인 아름다운 성전이 완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 송향숙 명예기자  hyangkee@pbc.co.kr

리길재 기자   teotokos@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