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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병자의 날 기념행사 다채[가톨릭 신문 200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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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01-22 조회 1,8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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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톨릭의사협, 간호사협, 호스피스협, 병원협회가 공동 주최한 세계 병자의 날 기념행사가 2월 15일 오전 10시 서울 가톨릭대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개최됐다.
신자 의료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 꽃동네 형제회 원장 신상현 수사의 「빛의 신비」 주제 강연, 3부 이기헌 주교(주교회의 가정사목위원회 위원장)집전 기념미사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국립의료원 원목실(실장=소선도 신부)은 2월 11일 오후 2시 국립간호대학 9층 강당에서 환자들을 위한 위안잔치를 마련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들도 병자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2월 3일부터 9일기도를 시작한 강남성모병원은 2월 7일 오후 6시 30분 1층 로비에서 「환자 위안의 밤」 행사를 개최했으며 2월 11일에는 무료영화상영과 세계 병자의 날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성바오로병원은 병자의 날인 2월 11일 별관 7층 강당에서 환우들과 함께 하는 윷놀이 한마당을, 성모자애병원은 같은 날 오후 5시30분 병동별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행사를 가졌다. 성빈센트 병원도 2월 11일 오후 6시 신관 1층 로비에서 기념미사 및 의료인을 위한 「신의 축복」 행사를, 성모?의정부성모?성가병원 등도 각각 무료찻집과 환자를 위한 기념미사 등을 개최했다.
전주교구 전북대학병원 천주교 원목실(담당=이비비아나 수녀, 지도=김치삼 신부)은 2월 11일 오후3시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의 입원환자 병문안, 전북대 병원 내과 과장 안득수(마리오) 박사의 자원봉사자들의 자세에 대한 특강, 환자 및 병원직원들을 위한 미사 등으로 진행된 행사를 가졌다.
<사진설명>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가 전북대병원에서 입원환자를 위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