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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요안.루갈다회 창립[가톨릭 신문 200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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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07 조회 1,724회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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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요안.루갈다회 창립[가톨릭 신문 200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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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교신심 알리기 앞장… 문화축제 계승도 동정부부 순교자 유중철(요안)과 이순이(루갈다)의 삶과 숭고한 순교정신을 문화축제로 계승시키고 영성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전담기구가 생겼다. 전주교구 요안.루갈다회(회장=황의옥, 지도=김영수 신부)는 4월 3일 오후 3시 전주 성심여고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회장에 황의옥(파로.평화동본당)씨를 선출했다. 요안.루갈다회는 전주교구의 요안.루갈다제가 순교자 현양 문화축제로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에서 요안.루갈다의 순교영성과 완전한 사랑의 모범적인 면을 잘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에 따라 평신도들을 주축으로 요안.루갈다의 영성생활을 현대적 가치로 재해석하고 모든 신앙인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모임이 필요하다는 취지에 따라 창립하게 됐다. 이에 따라 요안.루갈다회는 가톨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획 및 지원은 물론 요안.루갈다의 신심현양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 기획 및 지원 등의 사업을 도맡게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요안.루갈다회는 교구 내 본당들을 순회하며 시복시성을 위한 월례미사를 봉헌하고, 전회원이 루갈다의 옥중서신을 필사해 제4회 요안.루갈다제 때 봉헌하기로 결의했다. <이관영 전주지사장>lky10041@catholictimes.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