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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소개]'님의 뜻이'_임석수 신부의 생활성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3-09-02 00:00 조회5,059회 댓글0건

본문

소개

이 음반은 '가난함을 주소서' '그길' '나보다 더' '무엇을 먹을까'등 가슴 뭉클하고
감성어린 곡들로 오랜 세월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부산 교구 임석
수 신부의 곡들을 바오로딸수녀들이 노래를 부른 창작 생활성가곡이다. 더불
어 '이등병의 편지', '가을 우체국'의 작곡가이자 가수, 시인, 나팔꽃 회원으로
맑은 문화 만들기의 파수꾼인 김현성씨의 편곡이 잘 어우러져 있다.
임석수 신부의 곡에는 삶에서 길어올린 자신의 신앙 고백이 담겨 있어서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도록 부추겨 준다. 이 음반을 듣고 있노라면 메말라 있던 마음
의 대지가 주님의 사랑을 저 깊숙한 곳까지 힘껏 빨아들이는 듯한 숙연함을 느
끼게 된다. '가을이 오면' '이렇나이다'는 각박하게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에게
건네는 한 편의 격언같고, '바울로의 고백'은 바울로 사도의 여정을 함께 걸으
며 영혼에 다가오는 깊은 열정을 느끼게 한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받
고 싶어요'는 맑은 동요같은 순수함을 그대로 전해주며, PBC 창작 생활성가제
에서 입상하였던 '무엇을 입을까'와 '나보다 더'는 생활 성가의 맛을 잘 전달
해 주는 곡이라 할 수 있다. 특별히 수녀들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목소리가
영성체 후 묵상으로, 피정이나 기도 모임 등에서 찬야하고 기도드릴 수 있도
록 이끌어 준다.


목차

A
1. 무엇을 먹을까
2. 사랑받고 싶어요
3. 님의 뜻이
4. 가난함을 주소서
5. 이렇나이다
6. 우리들의 길
7. 흰 눈이 내리면

B
1. 나보다 더
2. 당신을 사랑합니다
3. 가을이 오면
4. 그 길
5. 바울로의 고백
6. 님의 뜻이(연주곡)
7. 흰 눈이 내리면(연주곡)


저자소개

임석수 바오로
현재 부산교구 홍보실장으로서 대구 가톨릭대학원에서 종교음악 작곡을 전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