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창간호를 낸 교구 계간지"쌍백합" 제2호(가을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하느님과 함께 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펴내는
'쌍백합'이라는 제호는
한국 천주교 순교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진주'로 추앙받고 있는
우리 고장이 낳은 유중철 요안과 이순이 루갈다 동정부부를 상징한다.
'쌍백합'은 백합처럼 순결한 삶과 목숨을 바쳐 가며 신앙을 지킨
두 분의 거룩한 정신을 이어 받아
오늘을 사는 우리의 신앙 표양으로 삼자는 뜻을 담고 있다.


가을호의 특집은 '약속'이며
여러각도와 여러 세대에서 본 약속에 대해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을 담았다.
그밖에도 배움마당, 나눔마당, 알림마당으로 나뉘어 있는 '쌍백합'은
신앙인으로서뿐만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물'같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쌍백합'은 겨울호(제3호)까지 무료배포하며,
내년 봄호(제4호)부터는 정기구독자를 모집한다.(연간구독료 - 1만원)

문의 : 천주교 전주교구 홍보국
☎ (063)285-0041
홈페이지 http://j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