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중 성당 가운데 통로는 사용해서는 안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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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3-10-29 00:00 조회4,6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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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성당에 들어가 자기에 앉을 때 가운데 있는 통로를 이용하곤
합니다. 그런데 며칠전 어느 신자가 통로를 이용하지 말고 옆부분에
있는 통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충고를 하더군요. 말뜻
은 알아 들었지만 가운데 통로의 정확한 용도를 알고 싶습니다.
답> 성당에 있는 중간 통로는 여러 용도로 사용되지요. 미사 영성
체라거나 혼배미사, 장례미사 등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앞뿐이 제대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역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통로입니다.
미사중에 가운데 통로는 통해 들어가거나 나오면 제대에서 있는 사
제나 평신도들에게 분심을 일으킬 우려가 있습니다. 더구나 어린 아
이를 데려 왔을 경우 아이들이 성당의 가장 가운데인 그곳에서 뛰어놀
게 되는데 그러면 미사드리는 평신도나 사제 모두 미사에 전념할 수
없게 됩니다.
옛날 우리 풍습에 부모님이나 집안어른 앞에서는 뒷걸음칠 하여 나
오거나 돌아나오곤 하지 않았습니다. 성당 앞부분에 예수님이 모셔져
있고 제대가 있는 이상, 옆부분을 통해 조심스러운 나오고 들어가는
것이 우리의 예의이기 때문에 그런 충고를 하였을 겁니다.
합니다. 그런데 며칠전 어느 신자가 통로를 이용하지 말고 옆부분에
있는 통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충고를 하더군요. 말뜻
은 알아 들었지만 가운데 통로의 정확한 용도를 알고 싶습니다.
답> 성당에 있는 중간 통로는 여러 용도로 사용되지요. 미사 영성
체라거나 혼배미사, 장례미사 등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앞뿐이 제대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역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통로입니다.
미사중에 가운데 통로는 통해 들어가거나 나오면 제대에서 있는 사
제나 평신도들에게 분심을 일으킬 우려가 있습니다. 더구나 어린 아
이를 데려 왔을 경우 아이들이 성당의 가장 가운데인 그곳에서 뛰어놀
게 되는데 그러면 미사드리는 평신도나 사제 모두 미사에 전념할 수
없게 됩니다.
옛날 우리 풍습에 부모님이나 집안어른 앞에서는 뒷걸음칠 하여 나
오거나 돌아나오곤 하지 않았습니다. 성당 앞부분에 예수님이 모셔져
있고 제대가 있는 이상, 옆부분을 통해 조심스러운 나오고 들어가는
것이 우리의 예의이기 때문에 그런 충고를 하였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