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생태환경위원회와 정의평화위원회에서 주관하는 '17차 새만금 생태계 복원 기원 월요미사'가 11월 18일(월), 해창갯벌에서 

춘천교구장이신 김주영 시몬 주교님의 주례와 길성환 베드로 신부님(사목국장, 생태환경위원회 위원장)의 강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미사에는 춘천교구 김주영 주교님과 정평위원회 신부님 4분, 수원교구 전합수 신부님(북여주성당 주임)을 

비롯하여 17명의 신부님들과 100여명의 신자분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

미사주례를 해 주신 김주영 주교님은 미사지향을 통해 "처음엔 열정적으로 시작했다가 자신의 회개와 영적 결심에 대한 열정이 

차츰 시들어가면서 초심을 잃기 쉬운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현재와 미래의 교회와 관련된 예수 그리스도 계시에 관한 말씀을 듣고 

실천하며, 이 시대에 예언자적 사명에 최선을 다한다는것이 무엇인지 미사 중에 고민해봤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미사 후 참석자들은 새만금 가력갑문과 수라갯벌 현장 탐방을 통해 현재의 상황에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늦게까지 함께 해 주신 신부님들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18차 생태계 복원 기원 월요 미사 일정 및 차량 안내 ■

● 시    간 : 2024년 11월 18일(월) 오후 3시 

● 장    소 : 새만금 해창 갯벌(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1024-7)  

● 버스운행 : ‘새만금생태보전버스’ 운영 13:30, 교구청 주차장 출발

              (차량 출발전 10분까지 도착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버스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꼭 미리 전화접수(063-230-1052)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