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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생태환경위원회와 정의평화위원회에서 주관하는 '15차 새만금 생태계 복원 기원 월요미사'가 

11월 04일(월), 해창갯벌에서 정성만 세례자요한 신부님 (송천동성당 주임) 의 주례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미사에는 주례이신 정성만 신부님을 비롯하여 15명의 신부님들과 80여명의 신자분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

강론을 해 주신 송년홍 타대오 신부님(장계성당 주임)은 "지구 온난화의 대처 방안으로 세계의 지도자들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하기로 약속했는데, 한국 정부는 오히려 새만금 대규모 갯벌을 파괴하면서 2050년까지 완공하겠다고 한다. 

시대착오적인 정치인들과 개발자본의 이윤만을 챙기는 새만금 개발사업은 즉각 중단하고 상시 해수유통을 해야 하며,

우리 모두 생태적 죄를 회개하고 정의 평화를 위해 부르짖어야 할 긴급한 때이다. "라고 호소하셨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함께 해 주신 신부님과 미사를 준비해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16차 생태계 복원 기원 월요 미사 일정 및 차량 안내 ■

● 시      간 :  2024년  11월  11일(월)  오후 3시 

● 장      소 :  새만금 해창 갯벌(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1024-7)  

● 버스운행 : ‘새만금생태보전버스’ 운영 13:30, 교구청 주차장 출발

                    (차량 출발전 10분까지 도착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버스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꼭 미리 전화접수(063-230-1052)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