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생태환경위원회와 정의평화위원회에서 주관하는 '13차 새만금 생태계 복원 기원 월요미사'가 

10월 21일(월), 해창갯벌에서 송년홍 타대오 신부님 (장계성당 주임) 의 주례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미사에는 주례이신 송년홍 신부님을 비롯하여 8명의 신부님들과 80여명의 신자분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

강론에서는 "자연을 그대로 두면 아름다운데 인간의 탐욕으로 만든 방조제는 새만금의 믓생명을 죽이고 있다며, 

   정치권이 30년 넘도록 새만금에 대한 거짓말을 해 전북도민도 무관심하게 되었다며, 이는 성서의 어리석은 부자의 모습으로 아직 늦지 않았으니 아우구스티노 성인의 말씀처럼 분노와 용기를 가지고 새만금의 생명을 살리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날은 지난 주에 이어 이귀선님이 생명에 대한 사랑을 담은 율여춤을 멋지게 보여주셨고, 페루에서 온 박우물님의 기타연주와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계신 김형우님의 공연도 있었습니다. 

   문화공연에도 끝까지 함께 해 주신 신부님과 신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계속되는 미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그리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

  [14차 생태계 복원 기원 월요 미사 일정 및 차량안내]

∙시      간 :  2024년  10월  28일(월)  오후 3시 

∙장      소 :  새만금 해창 갯벌(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1024-7)  

∙버스운행 : ‘새만금생태보전버스’ 운영 13:30, 교구청 주차장 출발

                    (차량 출발전 10분까지 도착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버스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꼭 미리 전화접수(063-230-1052)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