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생태환경위원회와 정의평화위원회에서 주관하는 '9차 새만금 생태계 복원 기원 월요미사'가 

   추석명절 연휴관계로 한주 쉬고, 9월 23일(월),  해창갯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9차 미사의 주례는 생태환경위원회 위원장이신 길성환 베드로(사목국장) 신부님이셨고,    

   이날 강론에서 '악마는 호주머니에서 들어온다'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처럼 새만금의 개발을 통한

   이익을 얻고자하는 개발논자들의 회개를 위해 우리가 그리스도의 등불이 되어 기도하고 실천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날  미사에는 9명의 신부님들과 180여명의 신자분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        

예수 성심 전교 수녀회를 비롯한 여러 수도회에서 함께 해 주신 수녀님들과 

프란치스코 재속회 회원, 그리고 만성동, 여의동 성당 등의  신자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낮의 더위는 여전한 해창갯벌입니다. 계속 진행되는 미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그리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

  [10차 생태계 복원 기원 미사 일정 및 차량안내]

∙시      간 :  2024년  9월  30일(월)  오후 3시 

∙장      소 :  새만금 해창 갯벌(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1024-7)  

∙버스운행 : ‘새만금생태보전버스’ 운영 13:30, 교구청 주차장 출발

                    (차량 출발전 10분까지 도착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버스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꼭 미리 전화접수(063-230-1052)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