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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다큐 첫 순교자 유해 발굴 보고서 ‘선물’ 3월 10일 방영[가톨릭평화신문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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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2-29 조회 5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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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다큐 첫 순교자 유해 발굴 보고서 ‘선물’ 3월 10일 방영

신앙 선조 윤지충·권상연·윤지헌순교복자들의 신앙 여정과 함께

전주교구 유해 발굴의 의미 조명 

https://img.cpbc.co.kr/newsimg/upload/2024/02/27/Wnv1709008065367.jpg 이미지.
cpbc TV 특집다큐 한국천주교회 첫 순교자 유해 발굴 보고서 ‘선물’이 3월 10일 오후 1시 방송된다




 

  

 

 


 

 

 

 

 

 

  

 

 “이 유해들이 한국 최초의 순교자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권상연 야고보, 신유박해 순교자 복자 윤지헌 프란치스코의 유해라고 선언하며, 이에 반대되는 모든 것을 배척합니다.”(2021년 9월 1일 한국천주교 최초의 순교자 유해 발견 교구장 교령 발표 중)


세 명의 순교복자가 삶과 죽음으로 남긴 신앙의 선물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cpbc 가톨릭평화방송TV 특집 다큐멘터리 한국천주교회 첫 순교자 유해 발굴 보고서 ‘선물’이 3월 10일 오후 1시 첫 방영된다.

한국 교회 최초의 순교자 윤지충과 권상연, 신유박해 순교자 윤지헌 복자의 유해가 2021년 3월 전북 완주군 초남이성지와 바우배기에서 230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순교자들의 행적을 추적한 전주교구의 오랜 노력의 결실이었다.

‘선물’에서는 세 순교복자의 치열했던 신앙 여정을 쫓아 이들에 대한 유해 발굴의 의미를 다시금 살펴본다. 어떤 과정을 거쳐 진정성을 검증했는지도 상세히 소개된다. 반세기 인생을 바쳐 순교자들의 행적을 따라간 노(老) 신부의 이야기와 전주교구의 집념으로 밝힌 그들의 올곧은 순교 정신은 자연스레 오늘날 우리의 신앙이 하느님 선물임을 깨닫게 한다. 서슬 퍼런 박해 속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순교자들의 묘를 마련했던 유항검 일가와 초남이 공동체가 실천한 친교와 사랑의 선물이기도 하다.

본방송 후 3월 11일 오후 4시, 13일 오후 7시, 14일 오후 10시 30분, 16일 오전 9시 50분, 17일 오전 10시에 재방송된다. cpbc플러스(cpbc.co.kr)에서도 다시 시청할 수 있다.


박예슬 기자 okkcc8@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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