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천호성지 성당 기공[가톨릭신문 200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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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07 조회 1,781회본문
전주 천호성지 성당 기공[가톨릭신문 200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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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센터 건립과 더불어 전주교구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천호성지(관장 박대덕 신부) 성당 신축이 시작됐다. 천호성지는 5월 20일 오후 3시 성지 관내인 전북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산 56-101 현지에서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성당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성당은 건면적 185평 연면적 500여 평으로 310 평의 지하1층과 190여 평의 지상 1층 등 2층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지어진다. 2007년 4월말 완공될 예정인 성당의 총 건축비는 30여 억 원이며 이중 10억 원은 익명의 독지가가 기부했다. 다각형의 기하학적인 외형이 독특한 성당은 박해시대 성지 근처 60여 개 공소에서 힘겹게 신앙을 이어온 선조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믿음을 되새길 수 있는 기념비적 성당으로 설계에만 수 년이 걸렸다. 이관영 전주지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