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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법 중 셋째 법규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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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4-06-08 00:00 조회4,3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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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째 법규 : 적어도 1년에 한 번 고해성사를 받는다.

 그리스도인은 세례성사로써 이전에 범한 모든 죄를 용서받았으나, 인간은    

누구나 죄의 영향을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에 세례 때의 순결한 상태를 완전하게

지킬 수 는 없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화해의 성사를 통해서 자신의 죄를 뉘우

치고 용서를 받아 세례 때 받은 은총의 상태로 돌아간다.  또한 죄를 용서받지

못한 상태에서는 주님의 거룩한 몸을 받아 모실 수 없다.  만약 대죄를 범하고도

죄 사함을 받지 않은 채 성체를 모시면 주님의 몸을 모독하는 독성죄에 빠지게

된다.  교회법에는 적어도 1년에 한 번 고해성사를 보도록 명시되어 있지만    

특별히 한국교회는 매년 적어도 두 번(사순시기 ㆍ 대림시기) 자기의 중죄를  

성실히 고백할 의무가 있다고 가르친다.  성탄과 부활 전에 받는 고해성사를  

판공이라고 부른다.

- PD하느님 DJ예수님 에서 발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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