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과 '하나님'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4-04-30 00:00 조회6,67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하느님은 우리 말로는 하늘, 한자로는 천(天)의 존칭어인데,
끝없이 펼쳐진 높은 창공이 절대자를 상징하는 것은 인류 종교현상 속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발견되는 표현입니다.
그런데 가톨릭에서는 '하느님'이라 하고, 프로테스탄트에서는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원래 가톨릭에서는 '천주님'이란 말을 써 왔는데
1971년 한국 가톨릭과 개신교 학자들이 성서 공동번역을 계기로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야훼를 '하느님'이라고 부르기로 함께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한국 고유 신앙의 핵심을 이루는 하느님 신앙을 수용하자는
뜻에서였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개신교에서는 이 합의를 거부하고,
'하나님'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천주교나 불교가 우상을 숭배한다고 오해하여 자신들은 다신교가 아니라
유일신임을 강조하기 위해 '하나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이라고 부른다 해서 하늘 그 자체를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애국가에서 보듯이 하느님은 절대자를 가리키는 우리말입니다.
-' PD하느님 DJ예수님' 에서 발췌 _
끝없이 펼쳐진 높은 창공이 절대자를 상징하는 것은 인류 종교현상 속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발견되는 표현입니다.
그런데 가톨릭에서는 '하느님'이라 하고, 프로테스탄트에서는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원래 가톨릭에서는 '천주님'이란 말을 써 왔는데
1971년 한국 가톨릭과 개신교 학자들이 성서 공동번역을 계기로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야훼를 '하느님'이라고 부르기로 함께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한국 고유 신앙의 핵심을 이루는 하느님 신앙을 수용하자는
뜻에서였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개신교에서는 이 합의를 거부하고,
'하나님'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천주교나 불교가 우상을 숭배한다고 오해하여 자신들은 다신교가 아니라
유일신임을 강조하기 위해 '하나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이라고 부른다 해서 하늘 그 자체를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애국가에서 보듯이 하느님은 절대자를 가리키는 우리말입니다.
-' PD하느님 DJ예수님' 에서 발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