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동 성당 | 안철문 이냐시오 신부 감사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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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1-21 조회 207회본문
안철문 이냐시오 신부 감사미사가 1월 18일(토) 호성동성당에서 원로 사제를 비롯한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가족, 평신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봉헌됐다.
신학교 동기인 박찬길 신부(원로사목)는 이 날 미사에서 안 신부를 마음이 따뜻한 사제로 회고하면서 “지금처럼 원로 사제로서 교구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애써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삶의 여정에도 주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 신부는 “여러분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감사하며 살아가겠다.”라고 인사했다.
1982년 사제품을 받은 안 신부는 덕진성당 보좌를 시작으로 중앙성당, 공군 군종사목, 부안성당, 독일 교포사목, 교구 관리국장, 나운동성당, 군산장애인복지관, 나포길벗공동체, 필리핀 교포사목 등을 거쳐 2022년 8월부터 호성동성당에서 사목했다.
| 취재 : 현화진(교구 기자단), 사진 : 호성동성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