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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마리안나 작성일11-08-25 00:00 조회2,6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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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길 닿는곳 어디나 해맑은 빛이 흐르고...내 가슴 지나는 바람, 모두 따스한 향기 머금게 하소서....
노랫말이지만...이런 마음으로 여름동안 열심히 달리기를 하면서....하느님도 만나고 성모님도 만나고
연옥영혼을 위해서도 기도를 드리며....아프지 않고 달릴수 있어...너무 행복했습니다....
원장님! 정기검사를 하는데...초음파하시는 의사선생님께서 유방에 "낭종"이 없어졌다고 하셨습니다.
달리기를 하면서 유방의 통증이 있었거든요....그래서 한번씩은 릴렉스크림도 바르고요...달리는것이 사는길이다 생각하면서....하느님은 내 편이다고...하느님 밖에 없습니다... 고백하면서 나는 건강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감사 합니다...외치면서 기쁘게 살려고 했습니다...
달리면서 몸이 점점 좋아지는것을 느껴서, 원장님께 많이 감사 드립니다..
너무 아파서 달릴 엄두가 나지 않았거든요....그런,,,내가 새처럼 가볍게 달릴수 있다는것에 감사드리고
참 많이 행복합니다...치료가 끝나면 원장님 말씀처럼 병원은 쳐다보지도 않을 겁니다....
풀벌레 우는 소리가 새로운 계절을 알려주는듯 합니다.
원장님....하느님의 축복 가득하시기를 빌면서....기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