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톨릭신학원 화요 특별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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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4-16 조회 54회본문
전주가톨릭신학원(원장=윤태종 신부)은 ‘성경이 가르쳐준 새로운 관점들’이라는 주제로 2025학년도 1학기 특별강좌를 마련했다.
4월 29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8주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특강은 박문수 신부(화산동성당 주임, 성서신학 박사)가 강의를 맡아 ▲성경이 가르쳐 준 인간학 ▲성경이 제시하는 시간의 새로운 범주 ▲이스라엘 백성의 특별한 위치 ▲성경 문학의 독특함 ▲하느님 사랑에 대한 계명 ▲권리와 법률 사이의 본질적 차이 ▲죽음과 그 너머의 세상 ▲성경의 이야기가 품고 있는 다양한 전망등을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 신부는 “성경은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천착하도록 이끌어 주었고, 인간의 삶이 이루어지는 시간과 범주에 대해 고민하게 하며, 인간의 죽음과 그 너머의 세상에 대해 통찰하도록 이끌어 주었다.”라며 ‘장 루이 스카’의 ‘잉크 한 방울’이란 책을 중심으로 펼치게 될 8주간의 여정에 교구민들을 초대했다. 이번 특별 강좌는 유한한 존재인 인간에게 무한한 세상을 열어주는 성경의 말씀 속으로 깊이 들어가기를 희망하는 교구민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오안라(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