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생명 아카데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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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2-10 조회 126회본문
생명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을 알려 온 ‘생명 아카데미’가 오는 2월 22일(토), 2025년 일정을 시작한다.
교구 가정사목국(국장=이원재 신부)은 자살, 우울증, 존엄사, 낙태, 장기기증, 인공수정, 뇌사 등과 같이 생활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생명 이슈들을 신앙의 프리즘을 통해 교구장 사목교서 ‘생명에 봉사하는 가정’에 대한 응답으로 새롭게 기획하였다.
더 많은 신자들이 생명의 가치와 교회가 이야기하는 생명 윤리에 대해 잘 알고 동참하기를 바라며 교구청에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 번의 강의로 밀도 있게 편성하였다.
내용면에서도 종래와 같은 실천적인 주제에 더해 신학적으로 생명윤리 차원의 심도 있는 강의들을 편성하였다.
▶ 2월 22일(토) 송봉모 신부(예수회)
‘생명을 돌보는 인간'을 중심으로 생명 개념, 생명 돌보기 훈련방법
▶ 3월 15일(토) 성염 교수(주 바티칸 대한민국 전 대사)
교부들이 이야기하는 생명의 가치
▶ 4월 26일(토) 신정숙 수녀(인보성체수도회)
몸 신학을 중심으로 자신이 받은 생명 소중함 깨닫기
▶ 6월 28일(토) 박은호 신부(서울대교구)
현대 사회에 드리워진 죽음의 문화
▶ 9월 13일(토) 오석준 신부(서울대교구)
생의 말기와 연명 치료
▶ 10월 25일(토) 손영순 수녀(마리아의작은자매회)
호스피스 차원에서 죽음에 다다른 가족의 생명
돌봄과 그 의미
▶ 11월 15일(토) 김기곤 신부(나운동성당 주임)
사별가족의 삶, 생명 돌봄과 그 의미
생명 아카데미는 본당 사무실을 통해 지금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063)285-1031 교구 가정사목국
| 취재 : 현화진(교구 기자단), 사진 : 교구 가정사목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