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목록
Home >

SNS 공유하기

2025년도 신년 하례 미사 및 희년 선포 예식

페이지 정보

작성일2025-01-10 조회 264회

본문

교구는 12() 오전 1030분 중앙 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김선태 주교의 주례로 2025년 신년 하례 미사를 봉헌했다. 더불어 2025년 정기 희년이 시작됨을 선포하는 예식도 거행되었으며, 이날 미사에는 교구 사제단, 수도자, 평신도 등이 참석했다.

김 주교는 강론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25년마다 선포되는 희년 중 2025년의 핵심 메시지를 희망으로 선포하였다. 희년은 모든 백성을 위한 자비와 해방의 해로, 특히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깊은 관심과 위로를 전하며 절망 속에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기를 촉구한다. 교황님은 이번 희년 동안 신자들이 희망의 순례자가 되어 세상에 희망을 전파하기를 권고했다.”라며 교구 내에서 성지와 성당을 지정해 순례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순례에 임하는 신자들에게 감사와 간구, 참회의 마음으로 하느님을 더 깊이 만나는 은총의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하느님의 영광스러운 십자가를 따르는 축복된 순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예식 중 희년 선포 칙서는 유광용(대건안드레아,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회장이 낭독했으며, 로마서 55절의 말씀인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를 상기시키며 희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예식 후에는 참석자들이 새해 인사를 나누며 덕담과 함께 새해 주님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인사를 주고받으며 신년 하례식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희망과 은총의 한 해를 시작하며 교구 전체가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창임(교구 기자단)

poster
포토소식 right_plus
  • 순교아카데미 개강 미사

    순교아카데미 개강 미사

  • 안철문 신부 감사 미사

    안철문 신부 감사 미사

  • 초급 복사 학교 1차, 2차

    초급 복사 학교 1차, 2차

  • 가족화합을 위한 음악회

    가족화합을 위한 음악회

  • 전주ME 198차 주말

    전주ME 198차 주말

  • 제113차 남성 꾸르실료

    제113차 남성 꾸르실료

  • 새 사제 김민석 레오 신부 첫 미사

    새 사제 김민석 레오 신부 첫 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