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가톨릭사진가회(지도=지봉규 신부, 회장=김대평, 이하 사진가회)가 11월 22일(금)부터 12월 1일(주일)까지 평화의 전당 1층 보두네 홀에서 ‘제17회 정기전시회’를 개최한다.

‘영성과 자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총 37점의 작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김대평 회장은 “회원들이 교구 안에서 신앙인의 의무와 봉사의 정신으로 2024년 사제서품식과 주보 숲정이 표지 사진을 비롯한 교구 행사기록, 2025년 교구달력 사진 등에 참여하고 매월 정기출사를 통해 열심히 준비한 작품이니만큼 많은 교우 분들이 오셔서 좋은 말씀과 격려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사진가회는 1989년 9월 창단, 지난해까지 총 16회의 정기전시회를 개최하고 주보 숲정이를 비롯한 교구 역사 기록을 위해 사진으로 봉사하는 제단체이다.

사진 촬영을 배우고 봉사와 선교에 관심 있는 신자들의 회원가입도 기다리고 있다.

문의 : 063)230-1038(교구 홍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