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동 순교제>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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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11-22 조회 916회본문
첫 순교터인 전동성당(주임=김성봉 신부)은 2021년부터 매년 첫 순교자들인 복자 윤지충 바오로, 권상연 야고보의 순교일 12월 8일에 첫 순교자들을 기념하고 순교 영성을 함양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2021년에는 「전동, 파스카」라는 이름으로 첫 순교자들과 함께 하는 신앙 쇄신 9일 기도를 바쳤고, 2022년에는 「전동 파스카」를 특강, 순례, 미사, 현양 음악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첫 순교자들을 기리는 행사임을 알리기 위해서 「2023 전동 순교제」로 명칭을 바꿨다.
11월 5일부터 본당 신자들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도 자선 봉투를 배부하여 공동헌금을 모금하고 있다. 2021년에는 재단법인 한국 천주교 외방 선교회 아프리카 모잠비크 선교지에 896만 7천 원을 기부했고, 2022년에는 성요셉동산양로원에 2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올해는 성 클라라 익산 봉쇄 수도원 재건축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첫 순교자들을 기억하고 전구를 청하는 이 행사에 더 많은 신자들이 참여하여 그분들의 삶과 신앙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 성지순례 참가신청 및 행사문의
: 전동성당 (063)284-3222/010-2670-3129
12월 6일(수) 11시 미사 : 이분이 바로 조선의 첫 번째 순교자입니다. 미사 중 특강 - 박상운 토마스 신부 (권상연 성당) 12시 공연 : 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기념 음악회 (알테 무지크 전주) |
12월 7일(목) 11시 미사 : 순교자 기념 미사 14시 특강 : 순교자들은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백남일 요셉 신부 (순교성지 새남터 성당 주임신부) |
12월 8일(금) 윤지충 성당 · 권상연 성당과 함께하는 11시 미사 : 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한국 첫 순교자 순교기념일 미사 집전: 김선태 사도요한 주교 14시 순례 : 초남이 성지 순례 |
| 이미원(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