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사회복지후원회원 및 자원봉사자의 날 미사 및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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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11-15 조회 771회본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오성기 신부)는 11월 7일(화) 오전 10시 30분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 유항검홀에서 ‘제19회 사회복지후원회원 및 자원봉사자의 날 미사 및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법인 산하시설 종사자들, 본당 사회복지분과 임원들, 사회복지후원회원, 사랑의 다리 회원, 평신도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미사 주례를 맡은 김선태 주교는 강론에서 “가톨릭이 한국사회에서 다른 종교에 비해 신망이 두텁게 된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사회복지 사업 때문이다. 특별히 가난하고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헌신하는 일이 하느님을 믿는 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 사업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말하자면 이곳에 자리한 여러분의 덕택으로 가톨릭이 큰 신망을 얻게 되었다.”라며 “사회복지에 헌신하는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그분을 닮는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교구장상 시상으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주덕진지회 팀과 서춘자(루치아) 자매와, 이거현(아벨) 형제에게 감사패 및 선물 증정이 있었다.
| 김도숙(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