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교리교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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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9-20 조회 1,051회본문
교구 청소년교육국(국장=소명섭 신부)은 9월 17일(주일) 오후 3시 삼례성당(주임=이사정 신부)에서 교구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2023년 교리교사의 날’ 미사를 봉헌했다.
김 주교는 강론에서 “교리교사 봉사는 희생의 마음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자라나는 학생들이 하느님의 진리를 깨닫고 신앙 안에서 기쁨과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하며, 교리교사들에게는 의미 있는 삶으로 헌신적으로 직무를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축하와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미사 후 장기근속 교사 20년 근속상을 받은 정재연(안젤라, 화산동)자매는 “천국의 별처럼 빛이 나고 싶어서 시작한 교리교사였지만 지금은 제 삶이 빛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근속상은 10년 7명, 7년 9명, 5년 23명, 3년 16명 등 총 5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고, 장학금과 교재지원비도 지급됐다.
이날 교리교사의 날 행사와 미사에는 교구 내 본당 교리교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 이진주(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