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성당 본당설립 30주년 기념미사 및 사목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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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12-16 조회 1,161회본문
12월 5일(주일) 장수성당(주임=방의성 신부)에서는 본당설립 30주년 기념미사를 교구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봉헌되었다.
김 주교는 강론 중에 “장수성당 역사를 되돌아보면 170년 이전부터 신앙이 튼튼하게 자리 잡은 곳이다. 특히 수분리공소를 중심으로 신앙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박해를 피해 내려온 선조들은 공소에서 가정에서 기도하며 어려움을 극복했다. 우리도 일상기도부터 시작하여 기도의 힘으로 현재의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미사 후 사목감사 보고가 이어졌다.
장수성당은 1977년 6월 30일 왕수해(세례자 요한)신부가 초대로 임명되었으며, 같은 해 7월 20일 교구 35번째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주보성인은 성 요셉이고, 현재 장수읍과 번암면을 관할하고 있으며 공소는 3곳이다.
|송병근(교구 기자단)|